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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결승 14일 개최

전국 레슨장 야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8강 경기가 지난 8일 진행됐다. 1경기인 제이엘 베이스볼&헐크 팀과 히터스 스트롱 팀간의 경기는 10-4로 제이엘 베이스볼&헐크 팀이 승리를 거뒀다. 아쉽게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한 히터스 스트롱은 용인 히터스 베이스볼센터 소속팀이며, 해당 레슨장은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유소년 지도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손현우 감독이 약 400여 명의 히터스 유소년 야구단을 이끌어가기도 하는 국내 유소년 야구계의 명가(名家)라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 8강에 오르며 히터스 베이스볼 센터는 유소년 야구단뿐만 아니라 성인 야구단 또한 강자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2경기인 나인 베이스볼 팀과 현 베이스볼 팀 간의 경기는 5-0으로 나인베이스볼 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중 양 팀의 경기가 가장 팽팽하게 진행될 거라 예상했지만, 현베이스볼의 타선 부진과 아쉬운 주루플레이로 예상을 빛나간 경기가 진행됐고, 반면 이날 선발투수인 나인베이스볼 배준호는 6이닝 3피안타 9탈삼진을 잡아 완봉승하며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현 베이스볼팀은 현지웅 현천웅 형제가 인천 논현동에서 운영하는 현베이스볼 소속팀으로 대회 참가팀들 사이에서 우승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강팀이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시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3경기인 BAS 팀과 라이크 베이스볼 팀 간의 경기에서는 2-9로 라이크 베이스볼 팀이 승리를 거뒀다. 4회까지 2-1로 팽팽한 경기가 진행돼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지만 5회에 라이크 베이스볼이 2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6회 터진 손진명의 만루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BSA는 아쉽게 패했다. BSA팀은 인천 서구에 있는 BSA(Brother Sports Academy) 소속팀이다. BSA는 이경태 이경록 두 프로야구선수 출신 형제가 운영하고 있는 레슨장으로서, 대전, 포항, 전북현대 등에서 프로축구 선수를 했던 김형일 감독과 함께, 야구레슨과 축구레슨을 동시에 진행하는 종합스포츠 센터다. 8강전 마지막 경기인 위너스 베이스볼 팀과 워너비 베이스볼 팀 간의 경기는 2-3으로 워너비 베이스볼 팀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워너비 베이스볼이 0-3으로 리드를 지키고 있었으나, 5회초 위너스베이스볼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2점을 추가하며 2-3으로 따라붙었다. 위너스 베이스볼은 5회말 워너비 베이스볼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고, 6회초 정현택의 중전안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아쉽게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휘문야구아카데미 소속팀인 위너스 베이스볼은 이번 대회 경기 중 단 하나의 수비 실책도 기록하지 않았을 만큼 놀라운 수비력을 자랑했지만, 아쉽게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치열했던 8강전 경기를 뒤로하고 승리한 제이엘 베이스볼&헐크, 나인 베이스볼, 라이크 베이스볼, 워너비 베이스볼이 4강전 경기와 결승 경기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 남은 준결승 경기는 12월 14일 오전 9시 송도 글로벌야구장에서 진행되며, 결승전 경기는 같은 날 오후 3시 정왕야구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대회 결승전은 아프리카 최반장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승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12 10:22
스포츠일반

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빗속을 뚫고 3주차 경기 성료

전국 레슨장 야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3주차 경기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계속됐다. 16일 열린 야미사 베이스볼과 위너스베이스볼 간의 경기에서는 위너스베이스볼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3회초까지 1-2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경기는, 3회말 위너스 베이스볼의 1번 타자 손익태의 투런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결국 야미사 아카데미에 1-9 대승을 거뒀다. 이날 위너스 베이스볼의 투수 신동일은 5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완투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도 2루타를 포함해 3타석 3출루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를 거둔 위너스 베이스볼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휘문야구아카데미 소속팀으로서, 휘문야구아카데미는 휘문고 시절 고교춘계리그 홈런왕 출신의 황상호 대표가 운영하고, LG트윈스 출신 박영주가 감독으로 있는 레슨장이다. 특히 해당 아카데미의 유소년팀은 올해 8월 개최된 2019인제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백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9월 개최된 2019 매일경제TV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백호)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는 등 유소년 야구의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비록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야구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낸 야미사 베이스볼은 고양원더스와 파주첼린저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이충희 코치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운영하는 레슨장의 소속 팀이다. 17일 빗속에서 진행된 현베이스볼과 파이어볼B.C간의 경기에서는 4-4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베이스볼은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파이어볼 B.C 역시 승점 4점(1승 1무)을 획득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베이스볼은, 인천고 시절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인천고의 첫 우승을 이끌었던 현지웅과, 동산고 시절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같은 팀 투수인 류현진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던 현천웅 등 한때 인천 고교야구를 평정했던 친형제가 인천 논현동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레슨장이다. 파이어볼B.C는 SK와이번스 출신의 ‘원조 파이어볼러’ 엄정욱 코치가 운영하는 엄정욱 베이스볼 아카데미 소속 레슨장 팀으로서,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엄정욱 코치는 SK와이번스 후배인 홍명찬 코치와 함께 송도 파이어볼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하고 유소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이날 마지막 경기인 히터스스트롱과 썬베이스볼팀간의 경기는 강우로 인해 3회까지만 진행된 결과 히터스스트롱이 4-2로 승리했다. 4-0으로 뒤지고 있던 썬베이스볼은 3회말 뒷심을 발휘하며 연속출루에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2득점에 그치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 결과로 1승 1패를 거둔 썬베이스볼은 남은 경기를 지켜보며 본선 진출에 대한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한다. 히터스 스트롱은 유소년 야구의 정통강호인 용인 히터스 유소년 야구단의 파파스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팀으로서, 경기 용인시에 있는 히터스 베이스볼센터 소속팀이다. 아깝게 승리를 놓친 썬베이스볼은, 현대유니콘스 시절 불펜의 중심으로 팀의 통산 3번째 우승에 기여한 ‘철인 23호‘ 신철인 코치가 운영하는 레슨장 소속 팀으로서, SK와이번스 출신 김정남 코치와, 휘문고 출신의 노희민 코치등 최고의 코치진들 함께 경기도 하남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레슨장이다. 대회 주최 측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에 임해주신 참가선수들과 감독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큰 부상 없이 경기가 진행돼 다행스럽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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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2주차 경기 성료

- 16강을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계속된다. 전국 레슨장 야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2주차 경기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계속됐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나인베이스볼은 2승을 거두며 16강에 가장 먼저 안착했다. 나인베이스볼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HS김진철 아카데미 소속팀으로, 쌍방울레이더스 출신의 김진철 코치가 운영하는 레슨장이다. ‘김진철 코치에게 레슨을 안 받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받은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김코치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레슨으로 많은 사회인 야구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교류전을 펼치며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온 청라베이스볼팀과 SJ베이스볼팀간의 경기에서는 결국 청라베이스볼이 승리를 거뒀다. 청라베이스볼(인천 서구)의 안정광 코치와 SJ베이스볼 아카데미(인천 미추홀구)의 김정훈 코치는 SK와이번스 입단 동기로, 은퇴 이후에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온 사이다. 청라베이스볼은 최근 야구 꿈나무 양성을 위해 청라 드림베이스볼 아카데미 유소년팀을 창단하기도 했다. 마지막 경기였던 와이키키 베이스볼과 DK 미라클 베이스볼간의 경기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접전속에 결국 DK 미라클 베이스볼이 승리를 거뒀다. 2회까지 4-1로 끌려가던 와이키키는 3회초 김효준, 신상윤, 은석호, 곽형신 등의 연이은 안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5회와 6회 3점을 추가하며 8-6으로 앞서고 있던 와이키키는 마지막 이닝인 6회말 DK미라클 베이스볼 이형구에게 쓰리런 홈런을 내주며 8-9로 역전을 허용했다. 인천 중구 신흥동3가에 위치한 와이키키 베이스볼은, 인천 동산고 시절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대회에서 홈런상을 수상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박지승 코치가 운영하고 있는 레슨장이다. 이 밖에 BSA(브라더 스포츠 아카데미), 현베이스볼, 하남베이스볼1, 이레베이스볼클럽, 임재철의 바른야구 등이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한편 대회 주최 측은 “경기장에서 레슨장 코치님들이 ‘회원님 팔을 더 피셔야죠’ ‘회원님 몸을 더 낮추셔야죠’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회 준비로 인해 쌓였던 피로가 풀리고, 레슨장 대회 개최에 대한 큰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1.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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